안녕하세요.

오늘은 '-'과 '-'이 각각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볼게요.

 

 

 

 

 

명사에 붙어 법칙 또는 비율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는 ‘-’과 ‘-’이 있습니다.

어떤 것에 ‘-’을 쓰고 ‘-’을 써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이는 명사가 무엇으로 끝나는가에 달렸습니다.

앞의 말이 모음으로 끝나거나 ‘' 받침인 경우에는 ’-‘을,

다른 받침들에는 ’-‘을 씁니다.

받침이 없거나 ‘ㄴ' 받침 : - (감소, 교환, 할인)

그 외 받침 : -률 (결합, 희석, 취업)

 

점수를 백분로 평가한 자료 (×)

→ 점수를 백분로 평가한 자료 (○)

 

연령별 사망 (×)

→ 연령별 사망 (○)

 

 

 

출처 : 다음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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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으로써'와 '-으로서'가 각각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볼게요.

 

 

 

 

‘-로서’와 '-로써‘의 구분은 맞춤법에서 단골로 등장합니다.

그만큼 헷갈리고 여전히 많이 틀린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로서’는 지위자격을 나타내고,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조사입니다.

보통 ‘-을 가지고’ ‘-을 써서’로 바꾸어 보아서 말이 되면 ‘-로써’를, 나머지는 ‘-로서’를 쓰는 것으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올해로써’ ‘이로써’처럼 시간을 셈할 때 그 한계를 나타내는 데에는 ‘-로써’가 쓰입니다.

특히 헷갈리는 부분은 수단, 방법, 도구 같은 단어가 직접 나올 때입니다.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관리 수단으로서 도입’ ‘학습의 도구로서 그것을 이용하여’와 같은 문장이 나오면

수단, 도구라는 선입견 때문에 ‘-로써’를 쓰게 되는데,

잘 생각해 보면 이는 ‘-을 이용하여’의 ‘-로써’가 아니라

그것이 가리키는 바를 규정하고 설명하는 것이므로 ‘-로서’가 맞습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늘리자. (×)

→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늘리자. (○)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

→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

 

부모로써 책임감을 느낀다. (×)

→ 부모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

 

로서 천 냥 빚을 갚는다. (×)

→ 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 (○)

 

로서 10년째다. (×)

→ 이로써 10년째다. (○)

 

 

 

 

출처 : 다음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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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낱알'과 낟알'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게요.

 

 

 

 

 

곡식의 알을 일컫는 말은 ‘낟알’입니다.

낟알이 익어가다’ ‘낟알을 줍다’와 같이 쓰입니다.

반면에 ‘낱알’은 하나하나 따로따로인 알을 뜻합니다.

‘낱개의 알’이라는 의미가 강조되므로 곡식이 아닌 다른 것에 대해서는 ‘낱알’을 씁니다.

 

낱알이 영글어 가는 가을 들녘 (×)

낟알이 영글어 가는 가을 들녘 (○)

 

의약품 낟알식별표시 (×)

→ 의약품 낱알식별표시 (○)

 

 

 

 

출처 : 다음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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