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땀'과 '곁땀' 중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볼게요.
저도 평소에 '겨땀'이라고 많이 쓰는데 과연 맞는 표현일까요?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등에서 옷의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밴 연예인의 사진과 함께 종종 등장하는 말 ‘겨땀’.
다들 겨드랑이 땀을 재미로 줄여 말하는 줄 알았다가
실제로 사전에 ‘곁땀’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곁땀’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을 일컫는 말입니다.
연예인의 겨땀 굴욕 (×)
→ 연예인의 곁땀 굴욕 (○)
여름철 겨땀으로 옷이 젖어 곤란한 적이 많았다. (×)
→ 여름철 곁땀으로 옷이 젖어 곤란한 적이 많았다. (○)
출처 : 다음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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