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만발의'와 '만반의' 중에서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볼게요.
‘만발’은 ‘진달래가 만발하다’와 같이 ‘꽃이 활짝 다 핌’을 뜻하는 말입니다.
준비 상황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은 ‘만반’이며 ‘마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뜻합니다.
주로 ‘만반의’ 꼴로 쓰입니다.
만발의 준비를 끝내고 (×)
→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
만발의 대비 태세 (×)
→ 만반의 대비 태세 (○)
봄꽃이 만발하다. (○)
출처 : 다음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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